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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창중, 경북학교 스포츠클럽 탁구대회’ 우승

11월 경북대표로 전국대회 출전권 획득

기사입력 17-09-05 17:51 | 최종수정 17-09-05 17:51



함창중학교(교장 김영학) 탁구동아리 ‘티키타카’가 지난 9월2일(토) 영천 성남여고에서 열린 ‘2017 경북학교 스포츠클럽 중등부 탁구대회’에서 우승하여 올 11월 경북대표로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함창중 탁구동아리 티키타카는 지난 6월 3일 상주 김재현 탁구교실에서 개최된 2017년 상주시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주말리그대회를 겸한 상주시 대표 선발전에서 용운중, 내서중, 화북중, 상주중과 리그전을 펼쳐,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전승으로 우승했다.

 

함창중 선수들은 지난 대회 우승팀으로 2연패를 노리는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중등부 탁구의 최강으로 꼽히는 영천 별빛중학교. 결승전에서 초반 경기에서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모든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결국 3대 1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 우승을 차지한 1학년 오태균, 2학년 권우진, 김진범, 이동훈, 3학년 권영창, 허찬영 등 6명의 선수들은 경상북도대회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오는 11월 전국대회도 열심히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이번 우승의 결과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교장선생님과 지도교사(교사 권기환)의 열정, 그리고 탁구를 사랑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으며, 이번 우승으로 함창중학교에는 탁구 외 다른 종목에서도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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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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