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경상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 상주에서 열려
겨루기, 품새 부문 1,200여명 참가
「제29회 경상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에서 도내 1,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한편, 지난 21일 상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상주시체육회와 상주시태권도협회의 간담회가 개최되어 제29회 경상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와 제56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경북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 상주시태권도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도내 초ㆍ중ㆍ고교는 물론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부까지 총 1,200여명의 태권도 선수들이 소속 학교와 지역 및 개인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실력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 종목은 겨루기(개인전, 단체전), 품새(개인전, 단체전), 태권체조 등 3개종목으로 펼쳐지며, 25일 겨루기 A조 및 단체전, 26일 겨루기 A조, B조, 27일 겨루기 B조, 품새부문 및 태권체조가 진행된다.
도내 태권도 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꿈나무 육성에 기여할 것이며, 대회기간 동안 많은 선수, 임원, 학부모들이 우리시를 찾음으로써 지역경기활성화 및 홍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태권도가 더욱 더 발전하고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참가자 모두가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자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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