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K리그 잔류 확정, 승부차기 5대4로 승리
기사입력 17-11-26 18:44 | 최종수정 17-11-26 18:44
상주상무가 26일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 열린 '2017 K리그 클래식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부산 아이파크와의 승부차기 끝에 5대4로 승리하면서 퇴출 위기에서 벗어나 다음 시즌 클래식 잔류를 확정지었다.
또한,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처음으로 클래식 팀이 잔류하는 기록을 세웠다.
▲상주상무 주민규 선수가 부산 아이파크와의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승리의 골을 넣고 있는 모습
상주상무는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으나, 2차전에서 부산이 먼저 전반 16분 호물로의 페널티킥골로 1-2차전 합계 1-1 동률을 만들었다.
승부는 연장과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그 결과 승부차기에서 상주가 5-4로 승리했고, 클래식 잔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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