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13.2℃맑음
미세먼지: 좋음

스포츠

스포츠

상주시, 도민체전 학생참가에 따른 안전대책회의

기사입력 18-04-11 07:38 | 최종수정 18-04-11 07:38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18일 앞둔  4월 9일 오후 3시30분 상주실내체육관 회의실에서 학생들의 도민체전 관람에 대비한 안전대책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상주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감 및 학생주임 교사, 상주시체육회, 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개회식에 월드스타 싸이, 홍진영, 모모랜드 등 최정상급 가수의 축하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학생을 포함한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열린 것이다.

학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수송 및 귀가, 안전을 위한 자리 배치 등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막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회의다.

 

임용래 새마을체육과장은 “학교별로 학생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해 당일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시 차원에서도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학생 안전을 위해 그라운드 좌석배치, 연예인 공연 중 이동금지, 학생에 대한 안전지도 강화, 경비인력 증원, 안전요원 집중배치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는 등 가장 안전한 체전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