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
기사입력 18-09-14 08:09 | 최종수정 18-09-14 08:09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14일 오후 5시 30분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도내 시·군 1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축구, 배구, 농구, 게이트볼 등 2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1991년 시작해 올해 28회째를 맞는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그동안 지역과 계층을 뛰어 넘는 스포츠 축제이자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시·군의 화합을 위해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하고 있다.
개최지인 상주시는 지난 4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저력이 있는 만큼 그 경험을 바탕으로 어느 생활체육대축전보다 더 나은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상주시가 경북 발전의 한 축이라는 것을 각인시켜 제2의 상주 르네상스 시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상주시는 기존의 개회식 틀에서 벗어나 시군 선수단 입장식을 생략하고 선수단이 착석한 상태에서 개회식을 진행함으로써, 소요시간을 줄이는 등 실리를 추구한다.
또한, 이안면의 다둥이 가족이 성화 점화에 참여해 국가적 문제인 저출산·고령화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 데 상주가 앞장서고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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