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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오는 3일 스플릿 두 번째 상대 인천과 결전

기사입력 18-11-01 16:22 | 최종수정 18-11-01 16:22




KEB하나은행 K리그1 35라운드 상주상무vs인천유나이티드 경기가 오는 3일 오후 4시, 인천전용구장에서 펼쳐진다.

 

상주는 직전 34라운드에서 전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9위로 도약했다. 상주를 승리로 이끈 주인공은 바로 윤빛가람이다.

 

후반 15분 김경재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윤빛가람이 발리슛으로 전남의 골문을 흔들었다. 승점 1점 차에서 4점 차로 전남과 격차를 벌렸다.

 

스플릿 라운드 두 번째 상대는 인천이다.
양 팀은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로 팽팽한 전적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상주는 세 번의 경기에서 2승 1무로 인천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상주상무는 최상의 전력과 컨디션으로 남은 네 경기에 임해야 한다.
강등권과 격차를 벌려 3년 연속 K리그1 잔류의 목표를 새기고 있는 상주상무는 전남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 인천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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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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