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전국 사이클 대회로 ‘자전거 도시’ 위상 높인다
기사입력 19-05-14 15:07 | 최종수정 19-05-14 15:07
- 2019 상주시장배 전국학생도로사이클대회 개최
“2019 상주시장배 전국학생도로사이클대회”가 13일부터 상주 시내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경기는 15일까지 이어진다.
대한자전거연맹, 한국학생자전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자고등부 선수 100여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개인 도로 경기 및 단체경기에 참여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첫째 날에는 상주 일원 약 83km거리를 한 바퀴, 14일 둘째 날에는 약 47km를 두 바퀴 주행했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약 2km거리를 15바퀴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상주시는 자전거와 순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은 자전거 흐름에 따라 진입을 부분 허용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사 전 대회 안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로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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