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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중 농구부 국제대회 2승 -

상주중학교 농구부가 러시아 연해주에서 열리는 ‘제1회 한·러 청소년농구대회’에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일정으로 대회에 참가하여 학교스포츠의 국가 간 교류의 물꼬를 텄다.

이번에 개최된 ‘제1회 한·러 청소년농구대회’는 경상북도의 자매결연지자체인 연해주 체육국의 초청으로 경상북도 대표로 ‘상주중학교 남자농구부’가 참여하여 학교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상주중 농구부는 1985년 창단하여 지역사회의 자랑거리로 자리매김했다.

2017~2018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연속해서 1위를 하였고, 2018년도에는 전국남여중고농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였다.

같은 해 주말대회에서는 우승을 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 그리고 높은 성과로 인하여 도교육청의 예산지원을 받아 농구부 휴게실도 리모델링하는 등 운동선수들의 복지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국가 대항 경기에 참여함으로서 우리학교 농구부의 위상을 높였으며,
단장 자격으로 참여한 상주중 김완식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화 시대에 국제적 경기를 통해서 학생들의 경험의 폭이 한층 넓어졌고, 훌륭한 경기를 통해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