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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식 (전)상주시체육회사무국장  (현)상주시체육회 김성환 공동회장  오용영 (현)신흥동 체육회장


오는 24일 치러지는 ‘민선 1기 상주시 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김성환 현)상주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김재식 (전)상주시체육회 사무국장, 오용영 현)신흥동 체육회장 등 3명이 출마자로 예상되고 있다.

상주시 체육회장 선거인단은 24개 읍.면.동 체육회장과 33개 종목별 연맹협회장, 대의원으로 구성 된 18개 연맹협회에서 각 3명씩 무작위로 추첨한 54명을 포함 총 111명으로 구성된다.

우리 지역에서 가장 먼저 출마 의사를 밝힌

김재식 전)상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지난 5년 간 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경북 테니스협회 시니어 위원회 수석부회장을 지낸 경험을 내세워 투명한 체육회 운영과 엘리트 체육의 발전, 생활체육의 변화를 통해 상주시 체육회 발전을 시켜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현)상주시 체육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김성환 회장은 지난 3년 간 경상북도 생활체육 회장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당선 될 경북도 체육회장과 교감할 수 있는 사람이 본인이라며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김 회장은 내년 4월15일 치러지는 상주시장 재선거에도 출마의 뜻을 밝히고 있어 향후 본인의 결정에 따라 출마의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용영 현)신흥동 체육회장은 오랜 기간 신흥동 체육회장을 맡아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신흥동 번영회와 체육회에서 출마를 권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상주시체육회장 후보자 등록은 13일에서 14일까지이며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15일에서 23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