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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중학교 씨름·육상부 경북 학생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둬

기사입력 19-11-04 17:52 | 최종수정 19-11-04 17:52


                    ▲남산중학교 씨름부 선수단


상주시 남산중학교(교장 신혜숙)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구대학교 씨름경기장에서 열린 제56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에 중등부에 출전하여 7개 체급(경장, 소장, 청장, 용장, 용사, 역사, 장사) 중 3개 체급(경장, 소장, 청장)에서 1위라는 놀랄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에서 초, 중, 고 선수들이 참가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써 강인한 체력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간 경기대회를 통해 단결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며 나아가 경북 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각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장급(60kg이하)에서 2학년 장희재학생이 금메달을 차지했고, 소장급(65kg이하)에서 2학년 허진학생이 금메달을 차지 했으며, 청장급(70kg이하)에서 1학년 허원령학생이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그 외 경장급(60kg이하) 1학년 서우석 3위, 소장급(65kg이하) 청장급(70kg이하) 2학년 김민재 2위, 용장급(75kg이하) 1학년 이재현 2위  용사급(80kg이하) 1학년 이재민 2위 등 다양한 체급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산중학교 씨름부 주장 허진 학생은 “이번 대회로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하여 내년에 있을 경북소년체전선발전에서 선발 되어 경상북도 대표로 전국소년체전에도 출전하여 꼭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육상에서는 남산중학교 육상부 3학년 박태민학생이 멀리뛰기, 세단뛰기에서 1위에 입상하여 남산중학교 육상부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박태민학생은 현재 경북체육고등학교에 입학예정이며 앞으로 기대되는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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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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