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체육지도자 및 선수 대상 스포츠 인권교육
기사입력 20-07-17 19:57 | 최종수정 20-07-17 19:57
문경시는 지난 17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문경시청실업선수단 소속 지도자와 선수, 초․중․고 교기지도자, 문경시체육회 직원 61명을 대상으로 체육지도자의 경각심 제고와 스포츠 인권 사고의 사전예방 및 인권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체육계는 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선수 사건을 계기로 체육게의 인권침해 문제가 심각하다.
지도자와 선수, 문경시체육회 종사자를 3회에 걸쳐 구분해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 선수와 지도자 또는 선수 간 폭력행위 여부와 비위행위에 대한 설문도 함께 조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 인권 교육을 통해 건전한 훈련문화 조성과 인권 친화적 스포츠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인권사고 사전예방과 인권의식을 높여 안전도시 문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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