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장애인 사격 유일(공기소총) 선수,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기사입력 21-05-13 11:49 | 최종수정 21-05-13 11:49
▲장애인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지체장애인 상주시 대표 유일 선수(공기소총)
상주시 장애인 사격연맹(회장 박철호 동천수 대표)은 5월10일(월) ~ 14일(금)까지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대한장애인사격연맹회장기 및 도쿄 패럴림픽국가대표 선발전에 상주시 대표로 유일 선수(56세, 공기소총, 지체장애)가 출전했다고 밝혔다.
유일 선수는 “그동안 개인자격으로 외롭게 선수 생활을 해 오고 있었는데 체육회가 설립되면서 새롭게 소총을 지원 받았고 훈련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앞으로 좋은 성과를 낼수 있음을 확신하다며 이번에 좋은 성적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11월에 출범한 상주시 장애인 사격연맹은 올해 8월 창립총회를 목표로 상주시 장애인 체육회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발족하여 지난 5월4일(화)에 1차 회의를 개최하였고 준비위원장으로 상주시 장애인권익협회 김희걸 회장을 추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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