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주스포츠클럽, 소프트테니스대회 입상
제58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쾌거
기사입력 20-08-07 17:02 | 최종수정 20-08-07 17:02
명실상주스포츠클럽(회장 서동령)은 지난 8월 1일부터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58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정구)에 참가했다.
코로나19로 각종 대회가 취소되면서 처음으로 열린 전국대회다. 무관중으로 진행돼 경기장은 조용한 분위기였지만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각자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한 선수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선수들은 단체전에서 전년도 전국체전 우승팀인 순천여고, 우승후보인 경북조리과학고 및 인천학익여고와 동일 블록에 편성되어 1승2패(조3위)로 예선 탈락했다.
하지만 이어진 개인전에서 선수들의 개인 기량을 발휘해 단식에서 우승(우석여고 임세은)과 복식에서 3위(우석여고 서은희, 김효정)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주시, 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공공스포츠클럽으로서 2017년부터 소프트테니스 선수저변확대 및 육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서동령 명실상주스포츠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훈련기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선수 개개인의 실력이 향상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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