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면 식당 여주인 살해하고 도주한 30대 범인 검거
기사입력 24-06-10 21:54 | 최종수정 25-02-12 13:37
상주 낙동면의 한 식당에서 50대 여주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도주 9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께 피해자가 현장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진 상태로 발견한 지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30대 남성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도주로를 확인해 이날 오후 1시께 대구시 수성구 수성못 인근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인근 상인에 따르면 경찰에 검거된 30대 남성이 이 식당에서 일한 적이 있고 평소 행동이 이상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상주경찰서는 30대 남성의 정실질환 여부 등을 비롯한 정확한 범행동기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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