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하수도확장 공사후 도로관리 엉망...교통사고 위험
은척면 남곡리 일대 도로포장 요구
기사입력 24-01-29 14:49 | 최종수정 24-01-30 08:37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일대 도로 모습(사진-김상우 기자)
상주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안태용)가 은척면 남곡리 주변 상수도확장 공사를 하면서 도로포장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인근을 지나는 차량과 마을 주민들이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시 당국의 빠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주민들에 의하면 도로포장 전 부직포로 공사구간(약 2km)을 덮어 놓았으나 바람이 불어 부직포가 날리고 먼지가 일어 피해를 보고 있으며, 갓길 차량 통행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도 있다며 하루빨리 포장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상주시상하수도사업소 담당부서에서는 동절기공사 중지로 인하여 공사가 지연되고 있으나 빠른 시일 내(설명절 이전) 관련 업체들과 상의해서 가포장이라도 하여 설 명절 고향 방문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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