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미래경영고, 제9회, 인성 산내들(M.R.F.) 걷기
▲상지미래경영고 인성 산내들(M.R.F)걷기 후 단체사진(사진-상지미래경영고)
인성과 교양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에 있는 ‘상지여자중학교’,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는 지난 5월 2일 인성 산내들(M.R.F.) 걷기를 성공리에 마쳤다.
M.R.F. 걷기란 산길(Mount Road), 강길(River Road), 들길(Field Road)을 따라 자연을 느끼면서 힐링하며 체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인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산내들 걷기는 상지여자중학교,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 학생 336명이 동행하며 진행되었다.
상지여자중학교 코스는 강창나루공원–상주보-청룡사-객주촌(중식)-상도촬영지-상주자전거박물관-경천섬 야외무대 주차장으로 진행되었으며,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 코스는 낙동강 칠백리공원-상풍교-상주박물관-경천대(중식)-상주자전거박물관-경천섬 야외무대 주차장으로 진행되었다.
제9회 인성 산내들 걷기에서 완주한 고등학교 3학년 인반 모지우 학생회장은 “전교생이 함께 한마음이 되어 진행된 프로그램이라 더 뜻깊고, 걷다가 힘든 순간에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격려해 주고 힘이 돼주어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
또한 학반 친구들이 시작 지점에서부터 완주 지점까지 함께 도착하여 더 기뻤다.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도움이 되는 교우관계로 남겠다."라고 했다.
손승덕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자신의 한계를 넘고 서로를 격려하며 걷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하였다. 산내들 걷기 행사가 앞으로도 우리 학교의 건강한 공동체 정신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완주 후에는 간단한 간식 나눔과 기념 촬영이 이어졌고, 학생들의 밝은 얼굴에서는 성취감과 뿌듯함이 묻어났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산내들 걷기 행사는 학생들의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인내력을 기르는 뜻깊은 활동으로,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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