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임원진으로 구성된 ‘아띠순찰대’ 학교폭력예방 자체 순찰
기사입력 17-04-19 14:01 | 최종수정 17-04-19 14:01
상주 중앙초등학교 5,6학년 학생 임원진 15명은 4월19일(수) 오전 10시 30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내 자체 순찰대인 ‘아띠순찰대’ 를 구성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아띠순찰대’는 순 우리말 친구라는 ‘아띠’와 ‘순찰대’의 합성어로 스스로 친구를 지켜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의미로 상주경찰서의 특수 시책이다.
학생임원진을 필두로 ‘학교폭력NO’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학교전담 경찰관들과 함께 학교 곳곳을 순찰하였다. 또한 117 홍보용 밴드를 직접 나눠주며 또래 친구들의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고취시켰다.
경찰서에서는 교내 중간놀이 시간이나 하교시간을 비롯한 교내 취약시간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달 시내권 5개 초등학교와 ‘아띠순찰대’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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