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초, 씨름부 창단
기사입력 17-06-13 16:23 | 최종수정 17-06-13 16:23
상주 성동초등학교(교장 박오덕)는 6월 13일(화) 본교 강당에서 체육영재 육성과 민속경기의 저변 확대를 위한 「씨름부 창단식」을 가졌다.
경상북도교육청 및 상주교육지원청, 씨름협회, 상주체육회 관계자와 각급 학교장,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명이 자리를 빛내어 그 의미를 더 했다
6학년 장희재 외 8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성동초 씨름부는 창단식도 하기 전에 개최된 제46회 소년체육대회에서 청장급 1위 장희재(6학년), 2위 권준호(5학년), 3위 서원(6학년), 4위 임병욱(5학년)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짧은 훈련기간과 첫 출전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위와 같은 쾌거를 이뤄 주위를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본교 창단식을 축하하며 경상북도교육청은 창단 지원금 3백만원, 씨름장 설립지원금(1억 9천만원), 대한씨름협회는 씨름장 모래 지원(8백만원 상당), 상주시체육회는 교기육성지원금 2백만원, 상주시씨름협회는 교기육성지원금 1백만원을 지원하였다
박오덕 교장은 ″씨름은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전신운동이며 우리 민족과 애환을 같이한 문화 상품인데 우리 학교에서 씨름부 창단을 하게 되서 무척 기쁘다.
스포츠를 통한 예절바른 인성교육과 씨름 영재 발굴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 기관 및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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