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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육지원청, '2017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업무담당자 연수회' 개최

기사입력 17-06-07 16:05 | 최종수정 17-06-07 16:05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6월7일(수) 오후2시부터 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미배치교 교무) 및 NEIS전달강사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세부시행계획 전달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매년 실시되고 있는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의 시행 목적은 국가수준의 학교교육 성과를 점검하여 교육정책 수립 및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학생 개개인 및 단위학교의 학업 성취수준을 파악하여 기초학력 미달 학생의 학습 결손을 보충하고 단위학교의 책무성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 실시한다.

 

이 시험은 2017년6월20일(화)에 중3 및 고2를 대상으로 치러지며 전국적으로 동일한 기준과 절차 및 방법에 따라 시행·관리하고, 평가 대상 학년은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과목은 국·영·수(표집학교는 국·영·수·사·과) 3과목만 실시한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이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의 시행 목적 및 근거, 기관별 역할과 책임, 평가관리지침 및 방법, 채점 및 결과 처리, 수험생 유의사항, NEIS 사용자 매뉴얼, 그리고 표집학교 평가 방법 등을 전달하면서 상호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 결과는 2017년 8월 17일~8월 31일까지 출력하여 학생들에게 4단계 수준(우수․보통․기초․기초미달)으로 개별 통지 되며, 11월말까지 학교정보공시를 통하여 학교별 3단계 수준(보통학력이상․기초학력․기초학력미달) 및 향상도 결과가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를 통하여 공시된다.


권오균 교육장은 “이 연수회를 통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고, 아울러 기초․기본 학력 미달 학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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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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