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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타, , 「청춘연구소」실시

기사입력 17-06-23 08:48 | 최종수정 17-06-23 08:48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6월 19일부터 23일 낙동면에 위치한 승곡체험휴양마을에서 학교 밖 청소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청춘연구소」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체험 및 커피 드립백 제작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의 이동지원, 집중케어 등 보다 나은 프로그램의 질을 제공하고자 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의 합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드립백은 6월 마지막 주 토요일 상주도서관에서 열리는 프리마켓 행사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활동을 통한 수익금은 향후 종합사회복지관 및 요양원, 장애인 시설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평소 관심 있었던 바리스타를 직접 체험해보며 배우는 과정이 즐겁고 유익했으며, 나로 인해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청춘연구소」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역량강화, 자기계발, 지역봉사를 동시에 경험하는 활동으로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과 성취동기를 향상시키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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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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