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신상리 마을음악회 개최
기사입력 17-08-08 07:42 | 최종수정 17-08-08 07:42
낙동면 신상리 신상교회(목사 김정하, 집사 성성호)에서는 8월 6일 오후 8시 신상2리 마을공원에서 지역주민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신상리 마을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연은 김천 운남교회 목사 및 신도들이 함께 참석하여 장구연주와 민요, 핸드벨 연주, 우쿠렐레 합주 및 플롯 등 한여름 밤에 환상적인 음악의 선율을 선사하였고,
마지막 피날레로 고향의 봄을 전체 공연자가 미니 오케스트라로 형식으로 선보여 지역주민 및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하였다.
이번 음악회를 개최한 김정하 목사는 “무더운 날씨에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금번 마을음악회를 계기로 지쳐있는 심신을 달래고 잠시 잊고 있던 마음속 감성을 끌어내기 위함이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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