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署, 학업중단 위기청소년 대상 선도프로그램 운영
위기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활동 추진
기사입력 17-07-28 15:03 | 최종수정 17-07-28 15:03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 여성청소년과는 7. 25(화) ~ 28.(금)까지(10:00~13:00) 4일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꿈드림)와 협업하여 학업중단 위기청소년 대상으로 『청춘컬렉션』 선도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청춘컬렉션』는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활동의 일환으로써 본격적인 하계방학을 맞아 학업중단 위기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자격증(3급)’ 과정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흥미를 유발하고 대인관계 및 성취감 향상을 위한 선도·지원 활동이다.
『청춘컬렉션』 선도프로그램에 참가한 학교 밖 청소년 김◯◯(여, 17세)은 “학업중단 이후 무엇을 해야될 지 막막한 부분이 있었는데, 상주경찰서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알게 되었고 학교전담경찰관과 상담사 언니(꿈드림)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새로운 목표의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월별 정례적인 선도프로그램 운영 중이며, 하계방학 기간 동안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 및 선도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해출 서장은 “학교를 그만두거나 혹은 학교․가정으로부터 벗어나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올바르게 성장해나가도록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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