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면, 지방도 901호선 지기재 일원 맨드라미 식재
기사입력 17-07-28 07:41 | 최종수정 17-07-28 07:41
상주시 모서면(면장 권경태)에서는 지방도 901호선 지기재 일원에 도로변 환경정비를 위한 꽃모(맨드라미) 1,000본을 식재하여 여름향기를 물씬 풍겼다.
모서면에서는 사시사철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길거리 풍경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고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매년 꽃모를 식재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 역시 구슬땀을 흘리며 꽃모를 심어 작은 봉오리가 활짝 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꽃모는 그동안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 온실관리를 통해 정성껏 가꾸어 분양된 조경용 화훼로써, 활착력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정성만큼이나 아름답고 고운 자태를 뽐내며 여름날의 무더위를 지그시 잊게 만든다.
권경태 모서면장은 “잦은 가뭄과 느닷없는 호우 피해에 근심이 많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의 여유와 위안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꽃모 식재 외에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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