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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동문동 농촌지도자회, 상주 최고의 감 재배 현장 교육

기사입력 17-08-25 07:48 | 최종수정 17-08-25 07:48




동문동 농촌지도자회(회장 문용수)에서는 8. 24.(목) 오전 10시  2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최고의 감 재배기술 농가(상주시 도남동 농촌지도자 권영철)를 방문하여 감의 시기별 수형관리 및 병해충 방제에 대한 현장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방문한 감 재배농가는 27년 동안 감을 생산해 오는 동안감나무 수형을 전국 최초로 전지·전정을 통해 4~5m 높이로 일정하게 관리함으로써, 최고의 수광 상태와 수확시 노동력 절감과 상처 없는 감을 수확할 수 있도록 관리해 오고 있는 농가로서,

 

상주감시험장으로부터 감 재배 최우수 농가로 선정되었으며, 0.6ha에서 연간 4천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상주 최고의 감 재배농가로 평가되고 있다.

 

동문동 농촌지도자회장(문용수)은 현장견학 및 시비 및 병충해 방제 등에 대해 자세한 기술교육을 해 준 최낙두 농촌지도사(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게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농업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사무실이 아닌 영농현장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선진 농업기술을 함께 공유하고 배움으로써 명실상부한 최고 농업도시의 농촌지도자가 되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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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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