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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고 장학문화재단 재학생 15명에게 장학금 1,800만원 전달

기사입력 17-09-22 22:30 | 최종수정 17-09-22 22:30




(재)상주고등학교 장학문화재단(이사장 민광옥)은 지난 22일 학교 법인실에서 재학생 15명에게 장학금 1,8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상주고등학교 장학문화재단은 2011년에 민광옥(18회) 당시 총동창회장을 설립자로 이사 5명과 감사 2명으로 구성됐다.

 



기본 자산 2억원으로 출발해 상주고등학교 재학생에게 2012년부터 2016년까지는 매년 10명의 학생에게 1천 200만원을, 올 해는 5명의 장학생을 추가하여 15명에게 1천 800만원의 장학급을 지급하였다. 또한, 2015년부터는 재학생들의 국제교류 학습활동비로 매해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박근조 교장은 “동문들의 후배 사랑이 장학금 기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 학교의 장학금 규모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각종 언론에 여러 번 기사화되었다. 지역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 학생들을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키우겠다”며 상주고등학교 장학문화재단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민광옥 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유승종합건설 대표이사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103번 째 회원으로 2010년부터 6년째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시 회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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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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