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하는 친구 고운말로 지키자
2017 언어문화 개선 합동 캠페인
기사입력 17-10-12 16:49 | 최종수정 17-10-12 16:49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2017년 10월 11일(수) 상주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출발하여 버스터미널, 상주공업고등학교, 상주여자중학교까지 언어문화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상주 Wee센터, 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상주시청 여성가족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구보호관찰서상주지소 등 지역 유관기관이 모두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사소한 말들로 인해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학교폭력까지 이르게 하는 원인이 되는 요소이기 때문에 각 학교에서는 욕설 없는 주간을 9월 18일부터 9월 29일까지 2주일간 운영하였고, 바른말 고운말 주간은 한글날이 있는 10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9월 4일에서 10월 2일까지 1개월 동안 언어문화 개선 공모전을 각급 학교에서 개최하고 이중 우수 작품은 교육지원청에 다시 한 번 시상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장광규 교육장은 “친구 간에 의미 없이 던지는 말에 서로 상처받게 하는 것은 학교에서 적극적인 언어 순화 교육으로 개선하고, 바람직한 의사소통과 대화 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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