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 소재 ㈜일출식품, 사회적기업 인증 받다!
기사입력 17-09-27 17:44 | 최종수정 17-09-27 17:44
상주시 함창읍에 소재한 ㈜일출식품이 지난 9월 12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일출식품(대표 김정규)은 닭발가공 및 무뼈닭발을 판매하는 업체로서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 중심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 추구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공헌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2015년에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금년 9월에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되었다. 사회적기업은 일자리창출 인건비, 사업개발비 지원 등 다양한 재정지원 혜택이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사회적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에는 현재 5개의 인증사회적기업과 6개의 예비사회적기업 등 총 11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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