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아리랑 나들이 교실 운영
기사입력 17-11-08 07:57 | 최종수정 17-11-08 07:57
상주시 공검면(면장 우화정)에서는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상주아리랑 나들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본 교육은 사단법인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김동숙 상주지부장이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3개 경로당(화동, 율곡1, 공검부인회)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금 2시간씩 1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나들이 교실에서는 상주아리랑, 서보가, 공갈못노래 등 우리 민요를 흥겨운 가락과 율동을 곁들여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은 무료이다.
김동숙 지부장은 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동부민요경창대회에서도 최우수상, 2014년에는 지도상을 수상한 관록 넘치는 소리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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