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모동면에서는 10월 20일(금) 오전 10시30분 모동장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7년 찾아가는 ok주민종합서비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주지역 내에 문화적인 혜택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 내 주민들 400여명을 대상으로 성모‧적십자병원, 상주미용학원, 건강보험공단상주지사,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상주시보건소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여

건강검진, 위안공연 및 노래자랑, 이‧미용봉사, 중식제공 과 관내 기관․단체 등에서 준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채로운 서비스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모동면 문화체육회(회장 강효구)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돋보기 80개(시가 40만원 상당)를 마을 경로당에 기증하였으며 적십자봉사회 및 여성자원봉사회의 자발적인 봉사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각종 봉사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여해 준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으로 소외지역의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주민들의 삶의 활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