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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계림동, 신주거지로 변화를 꿈꾼다

아파트 신축 및 재개발, 도민체전 준비 환경정비 추진

기사입력 17-12-29 07:50 | 최종수정 17-12-29 07:50

상주시 계림동은 예전의 북부시장과 (구)동양임대아파트 등 냉림 1길 지역이 20년 가까이 시간이 멈춘 듯 해 보인다. 하지만 최근, 계림동에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

 

2011년 건립된 냉림지엘리더스파크(95세대), 지엘리더스파크골드(109세대)를 비롯해 냉림드림뷰, 새빛힐즈 등 많은 아파트가 들어섰고, 북천 대림다미아(187세대) 건립과 삼백아파트 재개발(300세대)이 추진되면서 상주 북천을 낀 신주거지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18년 경상북도 도민체전을 앞두고 상주시에서는 (구)북부시장 통로(냉림 1길)를 재포장했고, 냉림 3.4주공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계림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가지 환경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수년간 폐공가로 있던 건물(안동자전거)을 철거해 주차장으로 조성하였고, 계림동 행정복지센터 앞에도 무료주차장을 조성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상주시민운동장 진입도로 담장과 1.2주공 담장 정비, 1주공 사거리 벽화조성과 강변타운 앞 운동기구, 중덕저수지 및 시내 공중화장실까지 말끔히 정비했다.

 

계림동 행정복지센터 앞 (구)북부시장 노선이 깨끗해지면서 주변상가들이 다시 입주하고 재건축 하는 등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전완 계림동장 “내년에 있을 경북도민체전을 위한 손님맞이는 물론 계림동 지역이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넘치는 활기찬 지역으로 탈바꿈 시켜나가겠다.” 며 계림동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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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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