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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농기센터, 국가기술자격증 가진 농산물가공전문가 양성

2018년 농산물가공활성화교육(식품가공기능사과정) 개설 -

기사입력 18-02-08 08:18 | 최종수정 18-02-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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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2018년 농산물가공활성화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38농가를 대상으로 한 식품가공기능사과정을 1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20회 60시간 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지식을 가르쳐 농산물 가공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가공산업 인프라 구축’과 ‘관내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식품가공기능사란 농․축․수산물 가공산업현장에서 식품제조, 가공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로 농․축․수산물을 원료로 가공처리하고, 물리․화학․생물학적 변화를 일으키게 해 영양가, 저장성을 높여 유용한 농․축․수산물을 제조, 가공하는 일을 담당한다. 


「식품화학」, 「식품위생학」, 「식품가공 및 기계」 등 필기시험 3과목과 「곡류 및 전분류 가공」, 「두류 가공」, 「과채류 가공」, 「어육류 가공」, 「통조림검사」, 기타 추가항목 등의 실기과목의 내용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이 과정을 이수중인 교육생 중 4월 초 필기시험에 합격한 교육생들은 6월 초 실기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가공업체 운영자와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많은 농가에서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해 체계적인 지식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가공사업장 운영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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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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