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자원봉사자’ 양성 과정 개강식 가져
기사입력 18-02-05 15:11 | 최종수정 18-02-05 15:11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2월 5일 10시 박물관 영상회의실에서 박물관 전시 해설과 어린이체험실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박물관 자원봉사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박물관 자원봉사자는 현재 2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신청자는 9명이다. 2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12주에 걸친 강좌 가운데 10강좌 이상을 수료하면 수료증을 교부한다. 수료자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전시 안내 등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박물관 영상회의실에서 매주 월요일 10시에 시작해 12시에 마친다. 강좌 내용은 박물관의 기능, 상주의 역사문화 전반이며 박물관장을 포함한 학예연구사와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은 상주 역사문화에 소양이 깊은 지역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강의를 통해 교육생들에게는 지역문화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는 보다 질 높은 해설을 제공함으로써, 상주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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