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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모동면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 개강

한국사회 및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는 교육실시

기사입력 18-03-08 07:56 | 최종수정 18-03-08 07:56

모동면(면장 김석희)에서는 6일(화) 오후 6시30분 모동면작은도서관에서 결혼이민여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모동면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을 개강했다.

 




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 사업은 집합교육의 사각지대와 방문교육의 미비점을보완하기 위해 읍‧면 지역에서 신청을 받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다문화공부방은 강사가 파견되어 모동면작은도서관에서 매주 화요일(18:30~20:30) 총35회 실시되며 우리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이해, 교양교육, 심리‧정서적 지원, 한국사회 이해 등 다양한 교육이 실시된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와 언어가 낯선 결혼이민여성들에게 한국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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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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