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척면‘2018년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개강
기사입력 18-03-06 08:05 | 최종수정 18-03-06 08:05
은척면(면장 안정백)은 3월 2일 저녁 7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여성 8명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을 개강했다.
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선)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 사업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센터 방문이 쉽지 않은 은척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센터 내 집합교육의 사각지대와 방문교육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실시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35회(총 70시간)에 걸쳐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한국문화, 교양교육, 심리‧정서적 지원, 한국사회이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안정백 은척면장은 “교육을 통해 결혼 이민여성들의 의사소통과 적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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