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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상주 자전거 역사 100년을 낙동강에 담다

자전거박물관 로비 새단장

기사입력 18-03-29 08:07 | 최종수정 18-03-29 08:07




상주자전거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낙동강 물줄기 따라 상주 자전거 역사 100년의 흐름을 담은 벽면이 눈에 띈다. 낙동강 물줄기를 형상화하고, 상주 자전거 역사 100년을 한 눈에 조명해 관람객이 상주 자전거의 오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단장했다.
 
새롭게 단장한 로비 벽면의 테마는 “상주 자전거 역사”이다. 상주 구간을 흘러가는 낙동강 물줄기 위에 상주 자전거 역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사진과 함께 담았다. 이를 통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상주 자전거의 역사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전거박물관에서는 올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포토존 설치, 편의시설 확충 및 정비, 신규 기획전시는 물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주박물관장 전옥연은 “앞으로도 관람객 위주의 친근한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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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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