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예다원, 『2018 삼월삼짇날 화전놀이 한마당』 개최
기사입력 18-04-18 16:24 | 최종수정 18-04-18 16:24
▲상주 예다원 최선희 원장이 삼월삼짇날 화전놀이 한마당 행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제56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기원 『2018 삼월삼짇날 화전놀이 한마당』이 18일(수) 오후2시 상주왕산역사공원에서 (사)상주예절다도교육원(원장 최선희) 주관으로 개최됐다
아홉 번째 맞이하는 삼짇날 화전놀이 행사는 낙동풍물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둥시실버 무용단의 무용공연, 국민의례, 내빈소개, 원장인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주예다원 회원들이 천신례 의식행사에서 정성껏 다린 차를 모아 경북도민체전 성공 개최 기원과 시민의 평안을 기원했다
이어서 제56회 경북도민체전 성공적 개최와 시민의 평안을 기원하며 모든 참례자들이 나와 차(茶)를 다려 올리는 천신례(天神禮) 의식행사로 1부 행사를 마무리 했다.
삼월 삼짇날’은 옛날 바깥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여인들이 가족이나 동네 사람들과 꽃구경을 하고 꽃 전을 부쳐먹으며 즐기는 날로 선비들은 이 날을 기려 시회(詩會)를 열기도 했으며,
또한, 이 날은 들판에 나가 꽃놀이를 하고 새로 돋아난 풀을 밟으며 즐긴다는 뜻으로 답청절(踏靑節)이라고도 한다.
▲ 상주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부스를 찾은 내방객에게 차를 다려 접대하고 있다
최선희 원장은 “차(茶)는 마실수록 생각의 깊이가 더해가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명물입니다. 훌륭한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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