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민원실, 봄맞이 ‘오색민화 전시회’
기사입력 18-04-05 08:05 | 최종수정 18-04-05 08:05
상주시는 봄을 맞아 종합민원실을 화사하게 단장하고, 도민체전 기간에 상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종합민원실에서 민화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10년 결성된 상주지역의 민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오색민화』 회원 16명이 회장 정선임씨의 지도를 받아 그린 30여 점이 “민화로 꽃 피운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전시 중이다.
현재 『오색민화』는 회원 3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영남미술대전, 부채예술대전, 한국예술대전 등 각종 미술대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민원실을 단순 사무처리 공간이 아닌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해 예술 작품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전시 공간이 부족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이를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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