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학교에서 만나는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18-05-11 07:55 | 최종수정 18-05-11 07:55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이 5월 1일을 시작으로 ‘학교에서 만나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상주박물관에 따르면 ‘학교에서 만나는 박물관’ 교육은 박물관에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 활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올해는 지난 1~3일 상영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10~11일 상산초등학교에 이어 17일에는 청리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책 속에 쏙 빠진 임진왜란 영웅들’이라는 주제로 임진왜란과 우리 지역에서 임진왜란 때 활약했던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이어 이들 내용을 담은 팝업북 제작활동을 통해 더욱 깊이를 다졌다.
전옥연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상주에 있었던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들에 대해 배우고, 우리 고장을 다시금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탐험대’와 ‘가족체험교실’ 등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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