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시의전서 브랜드 개발로 명품산업화 박차
시의전서 브랜드 및 CI개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18-05-09 08:33 | 최종수정 18-05-09 08:33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시의전서 브랜드 및 CI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9일(수),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시의전서 브랜드 및 CI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추진되는 시의전서 전통음식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의전서 전통음식의 산업화 구축을 위해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디자인선(design:sun)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보고회에서 최종 선정된 시의전서 브랜드 및 CI는 전통한옥, 고서(古書), 자연을 모티브로 한 각각 3가지씩, 총 9가지 시안을 놓고 중간, 최종 검토결과 고서(古書)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3가지 시안 중 소비자 선호도 조사, 운영 및 자문위원 등 전문가 의견을 종합하여 최종 한 가지 시안이 선정되었다.
이날 선정된 최종 시안은 세로글씨가 주는 전통적인 이미지와 깔끔한 서체가 시의전서와 잘 어울리고 깔끔하게 표현된 도안이 전반적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거부감 없이 수용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선정된 시의전서 브랜드 및 CI는 우선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 되고 있는 낙동강 주막촌 소재 시의전서 전통음식 창업사업장에 활용될 예정이며, 관내에서 발견된 고조리서인 「시의전서」를 우리 시에서 특화해 지역 전통문화자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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