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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상주여고, ‘과학기술 드림톡 콘서트’

기사입력 18-07-10 14:47 | 최종수정 18-07-10 14:47


 ▲상주여고 1,2학년 학생 80여명은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기술 드림톡 콘서트’대상교로 선정되어 과학기술분야 특화 진로 컨설팅을 제공 받았다(사진출처-상주교육지원청)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허만헌)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기술 드림톡 콘서트’대상교로 선정되어, 지난 7월 9일(월), 1, 2학년 희망 학생 80명이 과학기술분야 특화 진로 컨설팅을 제공 받았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과학기술분야 전문가 컨설턴트 김인선 (계명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교수), 김두환(한국안전기술컨설팅연구원 원장)와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수행하는 진로컨설턴트 황원근교사와 직접 대화하며 자신의 진로를 해결해 나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었다.

 

‘드림톡 콘서트’ 이전에 학생들은 사전 질문을 통해 1차로 온라인 컨설팅을 받았으며, 오늘 콘서트 이후에도 사후 온라인 컨설팅이 예정되어 있어, 보다 심도 있는 컨설팅으로 이어지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접하기 어려운 전문가와의 현실적인 조언과 소통이 이번 드림톡 콘서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손꼽았다.

 

권미정 학생(2학년)은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책에서는 볼 수 없는 내용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심규민 학생(2학년)은 “다른 강연에 비해 지루하지 않고 학생들 질문에 하나하나 자세히 답변해 줘서 좋았다.”라고 하였다.


허만헌 교장은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가 진로 탐색 설계로 연계되어, 실효성 있는 학생 눈높이 진로 컨설팅이 되었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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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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