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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상주시청 종합민원실, 서양화 회원전 개최

기사입력 18-08-30 08:32 | 최종수정 18-08-30 08:32

상주시에서는 가을을 맞아 종합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그동안 극심한 더위에 지친 시민과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여유”와 “쉼”을 제공하고자 서양화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8월 29일 시작돼 10월 31일까지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2016년 결성된 상주 지역 유화 동아리『덧칠』(회장 정향숙) 회원들의 작품 15점이 출품됐다.

 



『덧칠』은 소소하고 평범한 삶의 대상들을 캔버스에 담는 신생 유화동아리로서 18명의 회원이 2017년 창립전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상주시는 민원실을 단순 사무처리 공간이 아닌 문화․예술 공간으로 꾸며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다.

지역민에게는 문화생활 공간 역할을 하고, 예술인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덧칠』회원들은 많은 시민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 기회를 마련해준 상주시에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상주시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 친절봉사 민원행정을 편 점이 인정돼 2015년 국민행복민원실, 2016년 경상북도 민원행정평가 우수기관, 2017년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민원처리 기간 단축 마일리지 제도, 전자여권 야간발급 서비스, 민원안내 전담 공무원제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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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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