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상주시지부,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 운영
헌책 1인 3권이내 무료 교환행사 열어
기사입력 18-08-24 07:51 | 최종수정 18-08-24 07:51
새마을문고중앙회상주시지부(회장 김명동)는 8월 20일(월)부터 8월 24일(금)까지 5일간 상주문화회관 현관에서「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도서 3,500여권을 비치했고, 각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읽고 난 도서를 가지고 오면 책의 상태에 따라 3등급으로 분류하여 원하는 책을 1인 3권 이내로 무료로 교환해 주었다.
또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선정된 김은진의 장편소설 “푸른 늑대의 파수꾼” 도서를 방문객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김명동 새마을문고상주시지부장은 "한번 읽고 난 책을 책장에 놓아두는 것보다는 이웃들과 서로 교환해서 읽음으로써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독서 생활화를 통해 시민들의 정서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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