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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우석여고, 다목적관인 창의관 개관식 열어

기사입력 18-08-23 17:04 | 최종수정 18-08-23 17:04




우석여자고등학교(교장 윤종수)는 8월 22일 오후 2시, 박병립 육주학원 이사장과 임종식 교육감, 황천모 상주시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의원, 상주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교육활동공간인 창의관의 개관식을 열었다.

 

식전행사로 창의관 세미나실에서 우석앙상블의 클래식 공연과 난타 공연이 펼쳐졌고 개식선언을 함으로써 우석대취타대의 공연과 함께 개관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이 이어졌다.

 

총 사업비 약 12억원으로 도교육청의 지원금으로 증축된 창의관은 2015개정 교육과정에 알맞게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고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곳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전체 2층으로 이루어진 창의관은 1층에는 세미나실, 카페 자유시간(매점)이 있고 2층에는 동아리 1실과 2실, 토론 1실과 2실, 피트니스센터, 남·여 탈의실, 샤워실이 있다.

 

이런 다양한 공간으로 인해 창의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예측해 보고, 탐구학습을 하며 교원 연수 및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줄 것이다.

 

박병립 이사장님은 “각종 교육활동에 대한 대응과 해결을 위한 핵심 열쇠로 창의적인 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 창의관이 지역 교육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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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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