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13.2℃맑음
미세먼지: 좋음

교육/문화

제17회 통안연서회전, 이달 27일까지 열려

기사입력 18-10-24 11:03 | 최종수정 18-10-24 11:03
  • 밴드공유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5일간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통안연서회(회장 고두환) 주관으로 「제17회 상주 통안연서회전」을 열고 있다. 

 

23일 개전식으로 시작된 전시회에는 30여 명의 회원이 지난 1년 동안 정진한 40여 점의 작품과 소파 윤대영씨의 격려 작품이 전시 중이다.

 

단순한 동호인들만의 전시회가 아니라 서예의 대중화와 공감대 형성을 취지로 열리는 행사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통안연서회는 1989년 창립해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순수 민간단체로 서예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지향하고 지역 서예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전시회를 통해서 우리 시민들이 묵향 가득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게 되고, 나아가 서예가 대중화되어 시민들의 생활문화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에서도 서예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문화적 자긍심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