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귀농 생활에 꼭 필요한 기술교육 펼쳐
자급자족, 생활자립에 꼭 필요한 용접과 목공 강좌 교육 열어
기사입력 18-11-19 14:01 | 최종수정 18-11-19 14:01
상주시는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상주환경농업학교에서 <농촌생활기술학교>를 상주공동체귀농지원센터와 상주생활기술연구회<주먹구구>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자립기술 기초반 교육의 3회차 교육이었다.
마당이 있는 시골집에서 농사를 짓고 살면서 꼭 필요한 용접과 목공 등의 생활 기술을 배우려고 해도 막상 초보가 익힐 기회가 적었는데, 농촌생활기술학교 강좌를 통해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배우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첫날은 용접, 둘째 날은 목공 교육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안전 교육을 받고 기초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항타기(말뚝이나 지주대를 박는 도구)와 나무 선반을 직접 만들어 가져갔다.
교육에 참가한 한 귀농인은 “간단한 집수리나 가구 만들기를 직접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교육해 큰 도움이 되었다. 간이 고추건조기도 직접 만들고, 마당에 화덕도 만들어 시골집을 잘 가꾸고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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