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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이안면 박순례씨 가족, TBC 랑랑콘서트 왕중왕전 대상

할매할배의 날 가족노래자랑 연말결선 왕중왕전 1위

기사입력 18-12-17 08:04 | 최종수정 18-12-17 08:04

상주시 이안면 박순례씨 가족이  지난 13일 포항시 소재 기쁨의 교회에서 열린 TBC 할매할배의 날 손자랑 손녀랑 랑랑콘서트 연말결선 왕중왕전에서 영예의 1위에 올라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TBC대구방송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2018년도 할매할배의 날 손자랑 손녀랑 랑랑콘서트 시군순회공연을 통해 1, 2등을 수상한 가족 8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상주시 이안면에 거주하는 10남매 다둥이 박순례씨 가족은 “70센티”라는 팀명으로 곡명 “아름다운 세상”을 불렀고, 가족사랑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표현하여 대상과 함께 부상으로 200만원의 상금도 수상했다.

 

박순례씨는 “올해 랑랑콘서트 출전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온가족이 함께 한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2018년도 할매할배의 날 랑랑콘서트 왕중왕전 본방송은 오는 12월 29일(토) 오전 8시 40분에 TBC대구방송에서 방영하고, 재방송은 2019년 1월 3일(수) 오후 12시 50분에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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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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