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초등학교, 씨름장 개관
기사입력 18-11-30 23:41 | 최종수정 18-11-30 23:41
상주시 성동초 씨름장이 11월28일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해 6월 창단식을 한 성동초 씨름부는 그동안 씨름장이 없어 훈련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개관식은 1년 5개월간의 어려움 끝에 가진 보금자리기에 그 기쁨 또한 두 배였다.
성동초 씨름장은 지난 해 9월 약5억 6천만원 상당의 예산을 확정받아 올해 2월 12일 착공, 6월 11일에 완공하였다. 그 후 대한씨름협회 지원금과 자체예산을 이용하여 규사모래 반입을 11월 23일 마무리 하였다.
이 날 개관식에는 김종환 상주교육지원과장, 김성환 상주시체육회장, 이춘식 씨름협회장, 박점숙 성동동장, 김재원 운영위원장, 안정은 학부모회장 등의 내빈과 교내 교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관식을 맞이하여 상주시체육회에서는 3백만원 상당의 운동기구를 지원하였다
김종환 상주교육지원과장은 “성동초 씨름부가 열심히 하여 씨름의 맥을 잇고, 성동초와 상주의 이름을 빛내는 멋진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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