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 부설 장수대학 제19기 입학식
기사입력 19-03-05 16:59 | 최종수정 19-03-05 16:59
상주적십자병원 부설 장수대학 제19기 입학식이 5일 오후 2시 황천모 상주시장, 이동섭 장수대학 학장을 비롯해 수강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강당 6층에서 열렸다.
상주적십자병원 장수대학은 “배움과 참여로 열어가는 행복한 노년 생활”이라는 주제로 매주 화요일마다 열린다. 1년 동안 건강강좌, 춤, 노래교실, 야외 학습 등 다양한 내용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주적십자병원 장수대학은 2001년 개교 후 지금까지 총 1천56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교육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상수 병원장은 “상주적십자병원은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노인들에게 여가선용의 장을 제공하는 역할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적십자병원은 작년 12월에 상주․문경지역 최초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는 상주시청과 협력해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적십자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에 선정될 경우 경북대병원과 연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상주․문경지역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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