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민간어린이집연합회 12대 회장 상주 이재법 원장 취임
기사입력 19-02-28 19:10 | 최종수정 19-02-28 19:10
경북민간어린이집연합회 12대 회장에 상주 함께하는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재법 원장이 28일 취임했다.
취임식은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내외 귀빈 및 경북 도내 200여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코엔코 뮤직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를 알렸다.
경민련 12대 회장단은 이재법 회장을 중심으로 25명의 이사들이 3년간 회를 이끌게 된다.
이재법 회장은 1996년 어린이집을 개원하여 지금가지 상주연합회장 4회, 경북도 부회장 3회, 주사 2회, 정책위원장, 중앙감사 2회 등 보육계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다.
이재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출생으로 인한 보육 아동 감소와 저가 표준보육비용 산정, 7년째 동결된 누리과정 비용, 처벌 증식 영유아보육법 개정법률안 등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으로 폐원이 속출하고 있다며 경상북도와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며 회원들의 응집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해가자고 주문했다.
이재법 회장은 대구대학교에서 ‘맞벌이 가정 아버지 자녀양육 참여가 가정건강성에 미치는 영향‘ 논문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만큼 자녀양육과 일가정 양립, 워킹맘에 대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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