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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화원, 2019 향토문화유적 탐방 실시

기사입력 19-04-22 19:10 | 최종수정 19-04-22 19:10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향토 문화유적 탐방 사업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지난 2008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이 사업은 우리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등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식습득은 물론 향토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애향심 고취 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원에서 운영 중인 금요 사랑방학생 등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인데 먼저 지난 4.3 농진동우회, 4.8 동문,남원 생활개선회, 4.9 공검도서관을 대상으로 낙동강역사이야기관, 도남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박물관, 동학교당, 명주박물관, 고령가야왕릉, 양진당 등을 탐방했다.

 

4.23 상주시 여성단체,  4.24 개운성당을 대상으로 화령전승기념관, 상현리 반송, 봉산서원, 승마장, 충의사, 자전거박물관, 퇴강성당 등을 탐방 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우리 고장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게 돼 정말 좋았다"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문화원은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23개 읍면동과 유림단체, 다문화가정, 금요사랑방, 문화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총 58회에 걸쳐 이 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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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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